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및 상장일

2022. 6. 23. 20:11국내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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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

 

가파른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23일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로 첫 1,300원을 돌파했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연말 기준 3.5% 이상을 예상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인데요. 점점 커지는 환율 격차에 달러 자금이 계속해서 나가고 있고 1,350원까지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암울한 주식시장, 공모주는?

 

 

 

지난주 상장한 범한퓨얼셀 같은 경우 수소산업 기대주로 최근 암울한 공모주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직전 상장 철회한 기업들이 많다 보니 5~6월 청약을 진행한 기업들은 나쁘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7월의 첫 번째 공모주 기업인 '영창 케미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창케미칼 "

 

 

반도체용 특수화학소재 개발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반도체 기업 규모에 따른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괜찮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예전 같은 따상같은 기회는 보이지 못하고 있으나 암울한 주식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투자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적

 

19년도에 비해 매출액은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2년도부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대될전망으로 이에 대해 공모가를 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PER이 30배 이상인 기업을 제외하고 총 6곳을 합산해 18.25배를 적용한 뒤 40 ~26%의 할인율 최종 선정했다고 하네요.

 

 

 

 

 

 

<국내 반도체 제조 국산화 1세대기업>

2001년 설립되어 화학소재 개발에 따른 디스플레이, 앞으로 더 확대될 시장인 친환경에너지 등에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도체 공정 중 핵심 소재인 감광액을 국산화하면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공급합니다. 소 부장 특례로 상장하는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경쟁률에 따른 공모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 정보

 

조달되는 공모 자금은 별 특이사항 없이 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에 활용되며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근 몇 년간 전 세계적인 수요가 감축될 수 있는 만큼 위험한 타이밍이긴 하나 해외 반도체 기업까지 계속해서 점유율을 늘려나갈 전략이라고 하네요.

 

 

이번 상장을 위해 240만 주가량을 공모하게 되는데 이중 구주매출이 16.7% 잡혀있습니다. 이외 유통가능 주식물량은 36% 수준으로 준수한 편에 속하며 일반 청약자분들은 60만 주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겠습니다.

 

수요예측일: 06.27 ~ 28일

공모청약일: 07.04 ~ 05일

 

6월 27 ~28일 수요예측 기간을 통해 15,000~18,600원 사이의 공모 가격이 정해집니다. 총 공모금액은 360 ~ 446억이 되겠으며 7월 4일 공모 청약이 2일간 진행됩니다.

 

하나금융투자 60만주

 

하나금융투자에서 단일로 공모 주관이 이루어지며 청약한도는 3만 주가 되겠습니다. 기술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간다면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